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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래왔지만 나에게 눈은 언제나 첫눈이다.
이제 우산을 써야 되지 않을까 살짝 고민이 일기도 하지만,
안경에 부딪히는 느낌이 너무 싫어 라식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끔 하지만,
눈 내리는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것은 꽤나 행복한 일이다.

그 무렵 난 정말이지
매일매일이 너무 지루하고 우울해서 견딜 수가 없었어.
홧김에 빈티지풍의 값비싼 기타를 사서
바보처럼 매일 기타만 쳐댔지.
그랬더니 너무 신나고 즐거운 거야.
...
인간은 살아가는 것만도 몹시 힘들고
세상이 그렇게 만만한 게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중요한 무언가가 반드시 있을 거야.
.. 아니 그렇다고 믿고 싶어.

소라닌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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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2 23:30 2008/12/2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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